"거대양당에 10년간 속기만 했다"… '금태섭 신당' 힘 실어준 김종인


"거대양당에 10년간 속기만 했다"… '금태섭 신당' 힘 실어준 김종인

김종인(오른쪽)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금태섭 전 의원. 연합뉴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금태섭 전 의원이 띄운 ‘수도권 중심 30석 신당’에 대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힘을 실어줬습니다. 좋은 후보자들만 나오면 가능하다는 건데요. 김 전 위원장은 금 전 의원의 조력자로 나설 뜻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19일 CBS라디오에 출연한 김 전 위원장은 신당 창당 의지를 표명한 금 전 의원을 도울 것이냐는 사회자 질문에 “정치를 더 이상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면서도 “금 (전) 의원 같은 분이 한다고 하니, 이슈 선정이나 정책 등 내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력은 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슈 선정이나 정책 등 조력 해줄 것" 거대 양당엔 "20년간 좋아진 게 없다" 김 전 위원장은 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16년 창당한 국민의당에 대해선 “성공했다고 볼 수 없다. 선거에서는 한 38석을 차지했지만, 그다음에 아무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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