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도 후기 슬펐던 사도세자 이야기...

안녕하세여~ 식이입니다 즐거운 추석을 보내셨나요?? 저는 어제 간만에!!! 핫하다는 영화 사도를 보고 왔습니다 송강호와 유아인의 조합... 둘사람다 연기 하나는 끝내주지요??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대충이야기를 드리면 자식을 죽여서까지 역적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아버지 마음.. 아버지 마음에 들고 싶었던 아들... 어르신들이 영화관에 많이 오셨고~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습니다 확실히...아빠 엄마 되시는 분들이 많은 눈물 흘리시고 젋으신 분들은 눈물 안흘리시더라구요 아마도 송강호의 마음이 어르신분들에게 공감이 되었나봅니다 저도 결혼해서 아빠가 되면 느끼는 감정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OST가 참 괜찮은거 같습니다 약간의 코믹(?)적인 부분도 있고...뭉클한 부분이 많습니다 참고 하시길~ 생각보다 영화 길더라구요~ 근데 2시간처럼 안느껴짐~ 금방금방 지나갑니다! 멋져서 한번 찍어봄~ 별론가요~? ㅋㅋㅋ 보고나서 매운짚신갈비찜집으로 갔습니다 정말 간만에 갔는데~ 50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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