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매일 달짝지근하죠. 예쁜 추억이 있어서요…

앉아 있다면 정말 다양한 상상이 들어요. 오늘 저녁은 무엇을 먹을까? 아- 정말로 귀찮군~ 카톡이 왜 안 올까? 같은 잡스러운 생각들이 말이죠…. 그런 생각이 쭉 나니까 뭐라도 이야기들을 해야겠군요. 어떤… 대활 해볼까? 음~ 이것도 고민되요. 아! 이 일상 어떠셔요? 첫사랑은 매일 달짝지근하죠. 예쁜 추억이 있어서요… 제 첫사랑은 풋풋한 학생 때였죠. 새 교복을 단정히 입고 쿵쾅거리는 마음으로 등교하는 정말 어린 학생 시절…. 전 막 담임이 된 풋내기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리 미인은 아니었지만 정말 소소하게 웃는 얼굴이… 정말로 아름다운 선생님이었어요. 어딘가 어벙해 보이기도 했지만은 그 점마저 진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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