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의 교훈과 함께 시작은 열 받았지만, 끝은 즐거웠던 한 주.


알리의 교훈과 함께 시작은 열 받았지만, 끝은 즐거웠던 한 주.

지난주, 주간 일기 끝에 알리 부품 누락 배송이 예상된다고 했는데, 실제 그렇게 왔다. 이승훈의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노래 가사처럼 예감이 맞았다. 내가 주문한 구성은 이렇게 납땜 흡입기와 노즐 3종 2개씩 총 6개, 노즐 바늘 3개, 추가 히터의 구성이었다. 그리고 원하는 어댑터 플러그를 메시지 하면 보내준다고 위와 같이 되어 있었다. 당연 우리나라에 맞는 EU-F 플러그 보내달라고 메시지 보냈다. 셀러가 확인까지 했다. 그런데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셀러에게 연락이 왔다. 부품을 빠트려 보냈단다. 그러고는 빨리 보낼 테니, 0.1달러를 결재하라고 한다. 지들이 잘못해놓고 소비자 보고 돈 내라고 한다. 이게 뭔 용기지? 개념이 없는 건가? 그래도 큰돈 아니니, 빨리 받고자 흔쾌히 결재했다. 그런데 수수료까지 787원이 나왔다. 0.1달러가 아니라, 0.5 달러 정도다. 여기서 살짝 열이 받긴 했으나, 그래도 빨리만 와라 했다. 위 사진처럼 먼저 보낸 1차 배송품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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