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 매슈스 데이비드 지음 이상미 옮김 탐나는책 펴냄 패션 하면, 형형색색 다양한 디자인의 옷을 입고, 멋지게 런웨이를 걸어 다니는 모델들이 떠오른다. #패션 아이템은 옷 뿐만 아니라, #모자, 액세서리, 가방, #신발 등 다양하다. 패션은 그 시대 사람들의 취향과 문화를 반영하며, 당시 최신의 산업 기술 또한 함께 스며들어 있다. 패션을 일종의 디자인적 표현으로만 생각한다면, 패션과 최신 산업 기술을 연관 짖는 것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신소재를 활용한 옷감이나, 새로운 #염색 기술, 인체 공학 디자인 그런 것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패션의 흑역사'는 바로 그런 패션과 각종 산업 기술과 관련된 과거와 현재까지의 역사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내가 패션에 별 관심이 없다 보니, 그저 패션의 역사나 명품 브랜드 비하인드 스토리 그런 거 였다면, 아마 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니었다. 읽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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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패션의 흑역사', 재미있고, 놀랍고, 무섭기도한 패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