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 정신분석을 시행하는 치료사들에게 주는 권고(1912)


프로이트 - 정신분석을 시행하는 치료사들에게 주는 권고(1912)

정신분석 기법에 대해 프로이트가 직접 쓴 논문들을 읽고 있습니다. 현대정신분석 연구소 한동석 교수님(뉴욕주 면허 정신분석가)이 번역하신 단행본을 통해서요. 프로이트에게 배우는 정신분석 치료 기법 저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출판 씨아이알 발매 2016.12.20. 이 책의 머리말에 따르면 초기 프로이트학파 사람들이 치료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정신분석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 수가 없어서 프로이트에게 계속해서 기법에 대한 글을 써달라고 요청을 했고, 프로이트는 1911년부터 1914년까지 기법에 관한 6편의 소논문을 쓰게 됩니다. 이 책은 그 6편의 소논문에 더해 1910년에 출판된 <'제멋대로'의 정신분석'Wild' Psychoanalysis>까지 총 7편의 논문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제임스 스트레이치의 영어 번역본을 사용하신 것 같은데 최대한 의역 안 하고 직역하는 쪽을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읽기 편했습니다. 도대체 100년도 훨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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