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장호항에서 커플낚시로 도다리 잡은 썰


[삼척] 장호항에서 커플낚시로 도다리 잡은 썰

안녕하세요 게으른언니에요!! 지난 4월30~5월1일 1박 2일간 삼척여행에 다녀왔어요. 장호항 방파제에서 원투낚시 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삼척케이블카가 머리 위로 지나다니는 장호항입니다. 사진은 장호역입니다. 오늘의 포인트입니다. 제 짝궁이가 웨건을 끌고 옵니다. 건너편 빨간방파제에서도 많이들 하십니다. 지렁이 끼우는 짝꿍님 지렁이를 끼우고 캐스팅 후 기다립니다. 반대편은 테트라가 바로 있어서 테트라를 넘어가거나 아주 멀리 던져야되요. 테트라 넘어로 몇몇 낚시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쫄보라 넘어갈수 없어요ㅠ 감성은 없지만 간단하게 세팅 배고파서 간단하게 요기합니다. 입질이 너~~~~~~무도 없어서 반대쪽에도 캐스팅!! 바람인가 입질인가 반대쪽에서 약간의 입질이 있었어요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인건지 입질인건지 알썽달쏭 짝꿍이가 가만히 만져보더니 올립니다 다행히도 도다리가 올라와 주었습니다 ㅎㅎ 신난 짝꿍 내가 잡은 척 손맛 제대로 보고 놓아줍니다 ㅎㅎ 꽝일까봐 걱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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