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해안초소 총기 난사 최후의 1인 망자와의 진실게임

1989년 12월 전남 완도군 금일읍 동백리 평일도에서, 방위병 유정우 상병(당시 22세)이 술을 마시고 들어온 것을 꾸짖는 분초장 박종렬 하사(당시 23세)와 김병희 상병(당시 22세)에게 M16 소총을 발사해 사살한 사건인데요. 유 상병은 수류탄 1발을 가지고 달아났다가 대치 도중 수류탄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진 사건입니다.

예고편을 보니 당시 사건 목격자들은 "폭탄 소리가 크게 들려서 전쟁이 난 줄 알았다"고 묘사했고, 어떤 여성은 "모든 게 조작"이라며 "내 동생을 죽인 것"이라고 주장하는 모습도 나왔는데요. 타살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의견과, 그것이 알고 싶다에 단골로 출연하시는 이수정 교수님은 "시신에다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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