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알찼던 몰타여행 ep.03


짧지만 알찼던 몰타여행 ep.03

아이들은 드디어 어학원 수업을 시작하고 나와 남편은 코미노섬으로 바다수영을 하러 갔다. 택시기사님께서 가는 길에 뽀빠이빌리지에 들러주셔서 사진도 찍고 치케와항에서 13유로에 왕복권을 사서 코미노섬으로 들어갔다. 블루라군으로 유명한 코미노섬~ 너무 피곤해서 안갈까했는데 안갔으면 정말정말 큰일날뻔 했다!!! 투명한 바다가 너무나 아름다웠던 코미노섬~ 몰타에 눌러앉고 싶게 만들었던 바다였다. 작은 배를 타고 들어가는데 선장님이 코미노섬가는길에 주변도 한바퀴 돌아봐주셨다. 운전실력 킹왕짱!!! 바다가 어찌나 맑은지 배가 공중에 떠있는거처럼 보인다. 썬베드를 위해 점심을 포기하고 가장 싼걸로 시킴 ㅎㅎ / 어쩐지 안취한다했더니 무알콜이었네..ㅎ 태어나서 바다수영이라는것을 처음 해보았다. 매번 튜브타고 놀거나 그냥 바닷물속에 들어가는게 전부였는데 진정한 바다수영을 여기서 처음 해봄.. 너~~~~~~무 재밌었음 :) 2유로 버스표를 구매하면 2시간동안 마음껏 환승이 가능하다 / 버스에 있던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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