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하는 중학생 자녀경제교육(금테크,주식,몰타유학)

중학생 자녀경제교육(금테크,주식,몰타유학) 저희집 세 아이들은 어렸을적부터 세뱃돈을 받으면 전부다 아이들이 알아서 쓰도록 했었습니다. 단, 명절내내 운전해주신 아빠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기름값을 조금 드리거나 치킨한마리정도는 쏘라고 시키긴 했지만요. 평상시에 용돈을 주는 방법도 조금은 남달랐답니다. 냉장고에 메모지를 붙여놓고 아이들이 집안일을 할때마다 적어놓게 했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집안일을 한만큼 아빠가 용돈을 주는 시스템이었지요. 특히, 막둥이 아들은 명절이나 친척결혼식등을 따라갔다가 여러 어른들께 인사를 드리고 받는 용돈들이 꽤나 금액이 컸답니다. 아들을 낳고보니 집안에 장손이었더랬지요..ㅎ 암튼, 이런 돈들도 아들이 직접 쓰게 했었는데요. 초등학교 3학년쯤 아빠가 이런 아이디어를 이야기했었습니다. "아들아, 네 용돈으로 금을 사모으면 어떻겠니?" 명절세뱃돈이나 친척들이 인사할때마다 주시는 돈들이 나이에 비해 너무 많아지자 저축도 좋지만 본인의 돈으로 투자라는 개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