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한 줄 육아일기 l 2023년 1월

한 줄 육아일기를 블로그에 업로드하면서 박시루(남편)에게 한 줄 육아일기를 쓰고 있었다고 얘기했다. 박시루에게는 지금까지 쓴 걸 쭉 보여줬는데 너무 좋아했다. 그리고 올챙쓰만의 특징을 좀 더 세세히 기록해달라는 피드백도 받았다. 그럴 거면 네가 직접 쓰라고 말을 하긴 했지만 사실 나보다 박시루가 관찰력도 좋고 표현도 풍부해서 박시루의 언어(??)를 참고해서 기록을 해봐야겠다. 2023년 01월 01일 일요일 (생후 107일) (체온 37.3 분유 740ml) 올챙쓰 응가 매우 조금. 된 똥, 변비우려ㅠ_ㅠ 목욕 후 드라이기 소리에 놀람.ㅋㅋ인지능력 쑥쑥 2023년 01월 02일 월요일 (생후 108일) (체온 36.5 분유 710ml) 밤에 통잠 잤다. 이제 슬슬 100일의 기적을 보여주는가? ㅋㅋ 미소가 너무 예쁜 올챙쓰 2023년 01월 03일 화요일 (생후 109일) (체온 37.3 분유 870ml) 새벽에 한 번 깬 올챙쓰. 응가 2 번인데 양이 많지는 않음. 옹알이가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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