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골프


다이어리. 골프

새로 시작함은 설레임을 가져온다. 설레임은 삶의 동력이 된다. 오랫동안 망설이다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 동안 달리기, 바이크, 수영 처럼 땀을 내고 숨을 헐떡거리는 운동만이 찐 운동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일까? 골프처럼 서서 작은 공을 때리는 운동은 운동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오산이었다. 온 몸을 비틀고 한 공 한 공 때리다 보니 땀이 흥건했다. “더 허리 비트세요! 더 어깨 내리세요! 더 다리 붙이세요!.” 프로골퍼님의 자세 교정이 끝없다. 뻑뻑한 어깨와 허리, 비틀리지 않는 다리를 보며 프로골퍼님이 킥킥 대며 웃는다. 민망한 나도 웃는다. 옆 자리에선 멋진 스윙이 넘쳐난다. 스크린에 부딪치는 공소리가 요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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