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형우준의사대강따라달려부산가기(5일차)


평화형우준의사대강따라달려부산가기(5일차)

^ 산의 연속.. 이때부터 형우가 말했다... 이건 사대 강산이여 사대강산...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찍이 부터 서두른다 빨리 가야 오늘안에라도 낙동강하구둑에 도착 할 거 같아서... 이때 몰랐다. 오늘이 지옥의 시작이라는걸... 어제 저녁에 먹었던 국밥집으로 가서 국밥 한그릇 뚝딱 그리고 출발.. 가는 길마다 언덕이다.. ^ 달리니깐 허벅지가 상콤해졌다.. 다들... 나만그런게 아녀.. 내가 반바지 입어서 유난히 그래 보이는거지.. 그리고 화난거 아녀.. 지쳐서 그런거지 ㅋㅋㅋㅋㅋㅋ 가도가도 끝이 없어서? 정말 정처 없이 달린거 같다 이제는 대충 언덕은 너무 쉽게 돌파한다 하지만, 가도 가도 끝이 안보여 많이 힘들다 그치만 강위로 난 길들은 우리에게 조금은 안정을 주지만, 사대강이 많이 파괴되어 보기 너무 안좋다 물은 흐르지 못하는 곳들도 있고, 그 비가 오는데도 녹조를 보이는 곳들과 쓸데없이 너무 많이 퍼져있는 축구장과 농구장 그리고 캠핑장들 사람들의 손이 전혀 닿을 수 없는 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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