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대한 중국의 압력에 맞서 리투아니아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미국

리투아니아는 안토니 블링켄 국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중국이 대만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한 데 대한 압력을 견뎌낼 수 있도록 "양자간 협력 조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8월 10일 리투아니아가 베이징 주재 대사를 철수할 것을 요구했으며 발트해 국가인 대만이 자국 이름을 사용하여 사실상 대사관을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에 대해 줄줄이 빌니우스 주재 중국 대사를 소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투아니아 외무부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리투아니아에 대한 중국의 일방적인 공격적 행동과 정치적 압력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성명은 합의된 양국 행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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