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통령, 연설 중 부패 척결 강조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3차 국정연설에서 정부 부패 척결 운동을 강조하며 안보와 빈곤 감소 분야에서 해야 할 일을 경시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는 6년 임기의 거의 중반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높은 수준의 폭력과 경기 침체로 인한 인플레이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전에 도둑맞은 돈은 바닥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됩니다."라고 67세의 지도자가 말했습니다. 정부의 국가사회발전정책평가협의회에 따르면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지난해 대통령 임기 중 멕시코 빈곤율이 43.9%로 증가했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몬터레이 공과대학의 파트리치오 모렐로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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