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이 급증하는 가운데 프랑스, 새로운 바이러스 대책 마련

프랑스 정부는 11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새로운 COVID-19 대책을 발표했지만 새해 전날까지 엄격한 규제를 가하지는 않았다. 다음 주부터 대형 이벤트가 실내 2000명, 실외 5000명으로 제한된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콘서트 기간 동안 좌석에 앉도록 요청될 것"이라며 "고객들은 바에서 일어나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거리 노선을 포함한 영화관, 극장, 스포츠 시설, 대중교통에서 식사와 음주가 금지된다. 그는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장인의 경우 일주일에 최소 3일은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로운 규정이 최소 3주 동안 시행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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