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주도의 우크라이나 정교회, 러시아와 결별하다


모스크바 주도의 우크라이나 정교회, 러시아와 결별하다

2019년 분열 이후에도 모스크바에 충성했던 우크라이나 정교회 지부가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 교회와 결별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2019년 모스크바에서 독립한 교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정교회 신자들의 영적 지도자에 의해 허가를 받았으며, 수세기 동안 지속된 두 나라 사이의 종교적 유대를 대부분 종식시켰다. 그러나 특히 우크라이나 동부의 많은 교구들은 우크라이나 정교회-모스크바 총대주교청의 우산 아래 충성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도부 회의에 이어 교회는 러시아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선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신문은 "평의회는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완전한 자치와 독립성을 보여주는 우크라이나 정교회 관리 법령에 상응하는 추가와 변경을 승인했다"고 28일 늦게 성명을 통해 밝혔다. 성명은 러시아의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과 러시아 교회 수장인 Kirill 총대주교의 지지를 규탄했다. 모스크바는 반러시아 민족주의자들과 싸우기 위한 "특별한 군사 작전"이라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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