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의 분노로 보스톤 소아병원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한 이란 해커들 폭로


FBI의 분노로 보스톤 소아병원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한 이란 해커들 폭로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크리스토퍼 레이 국장은 지난 8월 이란 정부의 지원을 받은 해커들이 보스턴 어린이병원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해 의료서비스에 지장을 줄 수 있었다고 26일(현지시간) "내가 본 사이버 공격 중 가장 비난받을 만한 것 중 하나"라고 밝혔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연례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했던 보스턴 칼리지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레이는 FBI가 지난 8월 10일 이란 해커들의 공격이 임박했음을 병원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FBI는 성명에서 "앞으로 10일 동안 보스턴 디비전이 최소 7차례에 걸쳐 보스턴 아동병원 대표들과 만나 지원을 제공하고 배우들의 활동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고 덧붙였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병원 전산망에 피해를 입히기 전에 해커들을 저지하는 데 성공했지만 레이는 이번 사건을 미국이 이란, 러시아, 중국, 북한 정부로부터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인 심각한 위협의 사례로 꼽았다.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지난 3월 테헤란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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