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전 게릴라 조직원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전 게릴라 조직원 페트로

콜롬비아의 폭력적 M-19 민병대 일원으로 활동하던 중 무기 혐의로 수감됐던 극좌 게릴라 출신 구스타보 페트로가 콜롬비아 대선에서 승리자로 선언됐다. 일요일 그의 승리는 미국의 많은 베네수엘라, 쿠바, 니카라과 사람들에게 이 남미 국가의 어두운 미래의 시작이라고 보여진다. 페트로는 승리 연설에서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것은 콜롬비아, 라틴아메리카, 세계를 위한 새로운 역사"라고 말했다. 그의 낙관적인 전망은 모두에게 공유되지 않았다. "콜롬비아에서의 결과에 매우 실망했습니다. 페트로는 도둑이자 테러리스트이며 마르크스주의자이며 카스트로와 차베스의 변호인이다. 우리는 콜롬비아인들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의회로부터 당신의 행동을 감시할 것이다. 하느님이 내 콜롬비아 형제들을 지켜주소서!"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마리아 엘비라 살라자르, R-Fla 베네수엘라의 극좌 사회주의 지도자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는 트위터를 통해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역사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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