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크롱, 의회 과반수 확보 실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그의 동맹들은 일요일 의회에서 절대다수를 잃었고 개혁 의제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으며 이는 새로 재선된 대통령으로서는 참패한 결과이다. 확실히 마크롱의 중도 앙상블 연합은 일요일 선거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하게 될 것이고, 강경 좌파 노장 뤽 멜랑숑이 이끄는 좌파 누페즈 블록이 그 뒤를 이을 것이라는 초기 예측이 나왔다. 그러나 마크롱과 그의 동맹들은 의회를 통제하는데 필요한 절대다수에 훨씬 못 미칠 것이고, 장관들과 측근들은 나라를 통치하기 위해 이제 동맹 이상의 다른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것을 인정했다. 브루노 르 메어 재무장관은 이번 선거 결과를 "민주적 충격"이라고 부르며 친유럽 성향의 모든 인사들에게 국가를 통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멜렌천은 "대통령당의 대패는 완료됐으며 확실한 과반수가 보이지 않는다"고 응원하는 지지자들에게 말했다. 그의 뒤를 이어 단결된 좌파 정당들은 지난 2017년 총선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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