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 절반이상이 쓰는 메타버스 호라이즌 월드 로블록스 제페토 아바타 성범죄 피해


10대들 절반이상이 쓰는 메타버스 호라이즌 월드 로블록스 제페토 아바타 성범죄 피해

페이스북이 전신인 메타의 자체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입니다. 가상공간 속 남성 아바타 2명이 다가와 말을 건넵니다. 술병을 손에든 한 아바타는 술을 강제로 먹이는 시늉을 합니다. '아마 이게 더 필요할 거야.' 미국의 한 메타버스 기술 연구업체 임원인 니나 파텔은 지난해 말 자신의 아바타가 위와 같은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해자들이 성적 행위를 싫어하는 척 하지 말라'고 했다' 가상 세계 속 성범죄는, 플랫폼만 바뀌었을 뿐 그동안 지속돼 왔습니다. 또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페인트로 가상현실의 벽에 여성의 나체를 그리는 가 하면, 아무 여성 캐릭터에게 다가가 외설스러운 말을 내뱉습니다. 음란채팅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온라인상에서는 한 채팅방에 초대되어 수십 명으로부터 성적인 폭언을 들었다는 경험담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가상 세계의 주 이용자층이 10대라는 점입니다. 미국에서는 10대의 절반 이상이 로블록스를 하고 있고, 지난해 네이버 제페토 이용자...


#로블록스 #메타버스 #아바타성범죄 #제페토 #호라이즌월드

원문링크 : 10대들 절반이상이 쓰는 메타버스 호라이즌 월드 로블록스 제페토 아바타 성범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