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BA.5 감염자 134만명 최악의 상황


일본 코로나19 BA.5 감염자 134만명 최악의 상황

한 주간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약 134만명입니다. 전 세계 최고 수준인 무서운 확산세는 이번 유행의 정점을 예상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 여파는 사회 곳곳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생활 기반 시설인 우체국에서는 직원 감염으로 창구 업무를 중단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난 여파로 우체국이 업무를 보지 않는 걸 전혀 몰라서 놀랐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편의점 일부는 당분간 영업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감염으로 갑자기 못 나오는 직원들이 생기면서 동네 슈퍼도 평소처럼 운영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정말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머리가 아픕니다' 일본 내 의료진에 대한 4차 백신 접종은 두 달이나 늦었습니다. 이 때문에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의 감염이 다시 늘어 코로나 대응까지 차질을 빚는 악순환에 놓였습니다. 의사들은 당장 급한 검사 키트부터 충분히 확보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는 ...


#일본백신 #일본코로나 #일본확진자

원문링크 : 일본 코로나19 BA.5 감염자 134만명 최악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