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례적 상황 펼쳐져... 전 직원에게 날아온 이메일... 내부 감찰 논공행상 분골쇄신


대통령실 이례적 상황 펼쳐져... 전 직원에게 날아온 이메일... 내부 감찰 논공행상 분골쇄신

2주 전 여름 휴가에서 복귀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인적 쇄신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잘 살피겠습니다.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고!' 교육부 장관을 경질했고, 홍보수석 교체와 정책기획수석 신설 등 대통령실 핀셀 손질이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통령실은 최근 모든 직원의 업무 상황을 재차 파악하는 등 고강도 감찰 작업에 나섰습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는 2급 선임행정관급 이하 전 직원에게 본인 담당 업무를 적어 제출하라는 이메일이 왔다면서, 업무 배분과 성과를 다시 살피는 과정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시민사회수석실 비서관급 인사 두 명이 직무 감사를 받고 있고, 내부 자료를 유출한 행정요원은 퇴직, 부속실 소속 행정관은 총리실로 발령 나는 등 동시다발로 내부 감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직원은 정권 초기 대대적인 감찰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이 때문에 정치인과 검찰의 충돌이라는 뒷말이 나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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