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빅마우스 결말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빅마우스 마지막회는 기대와 달리 다소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법원에서 재판을 지켜보던 미호는 최도하가 무죄판결을 받은 충격 때문인지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결국 병원에 입원한지 하루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더 황당한 건 최도하의 죽음이었습니다. 수영 잘하고 나왔는데 갑자기 피 토하더니 5분도 되지 않아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모든 걸 다 가졌지만 방사능 물에 5분도 못버티는 몸을 갖고 있던 최도하 헬스 열심히해서 몸도 좋은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만약 최도하의 승리로 끝났다면 시즌2를 생각해보거나 강회장 아들이 나올 수 있었을텐데 이미 시즌2는 물 건너 갔습니다. 빅마우스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 제 마음속 최고의 드라마였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황당무계한 노박의 죽음부터 마지막 최종 빌런의 황당한 죽음은 사실 K-드라마의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굳이 16부작까지 가지말고 12회 정도로 끝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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