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은 1988년 스코틀랜드 로커비 상공에서 여객기를 파괴해 미국인 190명을 포함해 270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탄을 제조한 혐의를 받는 리비아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법무부 대변인은 NPR에 보낸 성명에서 "미국은 팬암 103편 폭탄 제조업체인 아부 아길라 모하마드 마수드 카이르 알 마리미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코틀랜드의 크라운 오피스와 검찰청은 폭탄 테러로 사망한 사람들의 가족들에게도 체포 사실을 통보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스코틀랜드 검찰과 경찰은 영국 정부 및 미국 동료들과 협력하여 알 메그레히와 함께 행동한 사람들을 사법 처리하는 것을 유일한 목표로 이 수사를 계속 추진할 것입니다."라고 사무소는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1988년 12월 21일, 팬암 103편은 비행기 화물 구역에 폭탄이 설치된 후 스코틀랜드의 로커비 상공에서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이 폭격은 영국 역사상 단일 테러 공격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이었고, 미국인들에게는 2001년 9월 11일에 이어 두 번째...
원문링크 : 미국은 1988년 로커비 공격에서 폭탄 제조자로 의심되는 사람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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