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논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부활 기념행사 무산됐습니다


정치권 논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부활 기념행사 무산됐습니다

지난 금요일 전북 군산에 있는 현대중공업(HHI's)의 재개장한 조선소에서 첫 블록을 보낸 것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주목을 받은 것은 서남권 경제에 중요하기 때문이 아니라 행사 사회자가 갑작스럽게 교체되었기 때문입니다. 조선사가 처음 기념식 준비를 시작했을 때 전주MBC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행사 하루 전, 아나운서는 HHI와 그 모기업인 HD 현대가 주최한 여러 행사를 이전에 진행했던 울산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교체되었습니다. 전주 MBC는 윤씨가 방송사 서울 본사와 이전에 갈등을 빚었던 것을 언급하며 회사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청와대는 지난해 MBC 기자가 가짜뉴스를 보도해 국익을 해쳤다고 주장하며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도운 청와대 대변인은 전주MBC에 "대통령실은 HHI가 결정한 것으로 교체와는 무관하다"고 말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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