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故송해, 깜짝 출연→이찬원에게 "듬직한 청년이 됐구나" 뭉클

'불후' 故송해, 깜짝 출연→이찬원에게 "듬직한 청년이 됐구나" 뭉클 /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불후의 명곡' 고(故) 송해가 깜짝 등장해 이찬원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596회에서는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집'으로 43년간 KBS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았던 故송해가 메타버스로 故송해의 목소리와 얼굴이 등장했다. 이날 故송해는 "영원한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여러분들에게 인사 올리겠습니다. 불후의 명곡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 찬원이 잘 지내고 있었어? 얼굴이 좋아보이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故송해는 KBS 공영방송 50주년 축하하는 자리라는 김준현의 말에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많이 만들어서 모두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KBS가 되길 바라겠다"라며 덕담을 전했다. 그리고 "50살 생일잔치에 노래가 빠질 수 없지"라며 자신의 노래 '내 인생 딩동댕'을 이찬원과 함께 불러 오랜에 듣는 故송해의 노래로 모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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