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마약 소환조사 요구 황당 보이스피싱 피해 공개


미나, 마약 소환조사 요구 황당 보이스피싱 피해 공개

미나, 마약 소환조사 요구 황당 보이스피싱 피해 공개 미나 SNS 캡처 가수 미나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공개했다.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 ‘가수 미나 마약 소환조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보이스피싱이었다. 미나에게 온 전화는 검찰을 사칭했다. 미나에 따르면 처음부터 ‘가수 미나씨죠? 마약 신고가 들어와서 서울중앙지검 검사입니다. 조사받으러 오세요’라며 미나의 신상을 알고 있었다. 미나는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며 “제가 사람을 만나지 않는데 무슨 신고냐”라고 반문했다. 보이스피싱범이 나와서 조사 받을 것을 요구하자 미나는 “어디로 나가면 되나. 이거 장난 같은데. 이거 장난전화네”라며 허탈하게 웃었다. 그런데도 보이스피싱범이 서울중앙지검으로 오라고 하자 미나는 개인번호가 아닌 서울중앙지검 번호가 뜨는 전화로 전화하라고 요구했다. 미나가 전화를 끊은 후 남편 류필립이 “뭐라는거야”라고 묻자 미나는 “마약 신고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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