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프로파일러의 고충, 심지어 일용을 직접 찾아온 적이 있는 출소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프로파일러의 고충, 심지어 일용을 직접 찾아온 적이 있는 출소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프로파일러의 고충, 심지어 일용을 직접 찾아온 적이 있는 출소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미지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권일용이 프로파일러의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권일용이 출연해 퀴즈풀이에 나섰다. 이날 MC들이 표창원과 권일용에게 직업병에 대해 질문하자 권일용은 “직업적 습관이 있다. 출소한 사람들이 연락이 가끔 오니까 밤 늦게 뒤에서 소리가 나면 멈춰서서 지나가는 발소리인지 따라오는 발소리인지 확인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굳이 밤에 어두운 골목을 다닐 필요는 없는 것 같다”며 밤이 무섭긴 하다고 고백했다. 김숙이 실제로 누가 찾아온 적이 있냐고 묻자 그는 “경찰청에서 근무할 때 경찰청 앞 넓은 도로에 출근하려고 서 있는데 건너편에 누군가 서 있었다. 내가 맡았던 한 사건의 범인 같았다. 신호가 바뀌는 동안 수만 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건너갔고 그 범인에게 왜 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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