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베니 "2년 전부터 시험관 임신 준비…3~4번 유산도" (금쪽상담소)

'안용준' 베니 "2년 전부터 시험관 임신 준비…3~4번 유산도" (금쪽상담소)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베니가 순탄치 않던 임신 과정을 고백한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9살 연상연하 부부,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의 고민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상담소 오픈 이래 최초의 '만삭' 고객님이자, 만 45세 나이의 연예계 최고령 임신으로 축하를 받으며 상담소에 등장한다. 이내, 행복할 것만 같았던 베니는 임신 후 배에 털이 나고 온 몸에 흉이 져 남편에게 못생긴 모습만 보여줘 미안하다며, "아이를 얻고 행복과 불행이 같이 왔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의학적으로 만 35세 이상의 임신을 '고령임신'이라 설명하며, 임신이 쉽지 않았을 것임을 추측한다. 이에 베니는 2년 전부터 시험관 임신을 준비했다며, 임신에 성공하기까지 3~4번의 유산을 겪은 일화를 공개해 순탄치 않던 임신 과정을 고백한다. 오 박사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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