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현미 별세, '밤안개'로 떠난 디바…연예계 추모 행렬 [종합]


'85세' 현미 별세, '밤안개'로 떠난 디바…연예계 추모 행렬 [종합]

'85세' 현미 별세, '밤안개'로 떠난 디바…연예계 추모 행렬 [종합] [OSEN=장우영 기자] 원로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별세한 가운데 슬픔이 이어지고 있다. 두 아들을 비롯해 조카 한상진은 미국에서 귀국 중이며, 조카 노사연 역시 슬픔에 빠졌다. 연예계도 현미를 추모하며 애도했다. 현미가 지난 4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5세. 경찰에 따르면 현미가 4일 오전 9시 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 김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특히 현미는 별세 전이었던 지난 3일에도 KTX를 타고 대구에서 일정을 소화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미는 1세대 실향민 가수로, 미8군 무대를 통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칼춤 무용수로 무대에 올랐으나 일정을 펑크낸 어느 여가수의 대타로 마이크를 잡으면서 가수가 됐다. 현미는 1962년 발표한 ‘밤안개’로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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