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10월 weekly 3｜이번주는 뭐했어,,?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것을 체감하는 요즘 벌써 10월 말일이고, 그리고 곧 나의 30살도 끝나겠지 진짜 정말루,, 시간이 너무 빠른 거 같아서 슬프다구,, 10월 17일 월요일 계속 다운되는 기분에,, 마음이 어렵다,, 나는 원래 우울한 마음을묻어두기 바쁜 사람이고 내 마음을 돌보기 어려워하는 사람이라 그런건지 우울한 마음을 느끼면 좀 견디기 버거운 마음이 온다. 이런 마음이 어떻게 괜찮아 질 수 있는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이와중에 동네 분리수거함에 관리해주시는 어르신께서 한땀한땀 쓰신 글씨가 귀엽게 느껴졌다,,소중해 푸라스틱,비뉠류, 내푸킨류,, 글을 쓰는걸 잘 모르시는 어르신께서 이렇게 한땀 한땀 써놓으신 것 자체가 귀엽다고 느꼈,, 이걸 귀엽다고 찍는 날 이상하게 쳐다보는 남자친구,, 그리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 유투버 #유트루 진짜 그 유트루님의 마지막 인사 멘트 '저와 여러분은 모두 모두 소중합니다' 이 멘트가 볼 때마다 좀 위로가 되는 사람으로쒀 #에스트라 원래 쓰던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