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씨는 여름맞이 시원한 식물로 인테리어를 바꿔보았어요. 우리 집 플랜테리어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여름맞이 시원한 식물로 인테리어를 바꿔보았어요. 우리 집 플랜테리어를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요런 거 기다렸다가 써야지 하고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취향 저격 블로그씨// 처음 저 사진은 처음으로 식집사를 제대로 해보며 들여와 초록별로 보내주었던 올리브나무 소 품... 앙상하게 가지치기까지 다 해주고 한참을 미련을 놓지 못해 계속 붙들고 있다가 죽은 식물이 오래 더 이상 있으면 좋지 않을 것 같아 며칠 전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휴... 울적해 하는 나를 위해 데려왔던 인테리어 식물 아스파라거스 나누스 여리여리한 잎들이 너무 예뻐서 반하여 데려왔으나 잎이 노랗게 변하더니 갈색으로 변하며 말라가 조금만 스쳐도 퍼서서석 부서지는 아이.. 눈물을 머금고 또 빼빼 마른 몸을 만들어 아주 큰 결심을 하고 다 쳐내어 주었었죠-!! ˙Ⱉ˙ 아마도 여기까지가 두 번째 포스팅이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지금 굉장히 대견하게 자라났답니다 ? 너무너무 소중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