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가드너의 첫 히야신스/튤립구근 키우기(+성장일기)


초보가드너의 첫 히야신스/튤립구근 키우기(+성장일기)

코스트코에 가면 늘 방문하게 되는 근처 화훼단지! 이번에도 분명 분갈이 흙을 사러간건데, 봄맞이+기분전환 겸 튤립구근을 구매했습니다. 튤립은 꽃다발로만 받아봤지(남편 고맙) 이렇게 흙에 심겨진 채 구근자체를 구매한건 처음이었어요. 사실 구근이라고 하기엔 이미 작은 화분에 심겨진거였고 아무런 잎이 나지도 않은 상태라 어떤 색상의 튤립인지도 모르고 데려왔답니다 ^^ 튤립 뿐 아니라 히야신스, 수선화 등 봄을 알리는 꽃들과 구근들이 많았답니다! 화훼단지에있던 어떤 꼬마아이가 역시 히야신스가 향이 젤 좋다고 친구에게 자랑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향이 좋길래 저 꼬마아이가 큰소리를 내지 했는데 ㅋㅋ 반쯤 피어난 히야신스 향을 맡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이미 다 피어난 꽃을 사는건 키우는 재미가 없을 것 같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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