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남편이 식물을 쇼핑하면, 저는 부가적인 것들을 사고 있어요! 다른 집들은 아내분들이 식쇼를 하던데 우리집은 뭔가 바뀐 느낌이다 ㅋㅋ 전 간이 쪼만한 여자라 비싼 식물은 못사고, 짜치는 부가적인 소품들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식물을 둘 받침대라던지 지지대라던지.. 그러다 얼마 전 멜라노 크리섬 공중뿌리를 남편이 수태와 랩으로 감싸는데 외관상 좀 별로였어요. 무너져내릴 것 같고.. 어쩌면 제가 수태봉을 만들고 싶어서 합리화 한걸지도 몰라요. 무튼 다이소에 지퍼백 사러 갔다가 수태봉 재료를 사고 왔네요 ^^; * 준비물 : 니팅네트&돗바늘 2개, 황마끈 1개 * 구매처 : 다이소 * 금액 : 니팅네트&돗바늘 각 1000원, 황마끈 2000원 인터넷으로 검색했더니 수태봉이 분갈이..
원문링크 : 4,000원으로 다이소표 식물 수태봉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