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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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리 승진 발표가 났다. 함께 입사한 동기는 워낙 많고 승진 인원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되면 좋고 아님 말고... 운이 좋게도 내가 이번 기회에 대상이 되어 승진을 하게 되었다. 내 생에 처음 다는 직함, 대리! 사회 초년생 때 직장을 여기저기 옮겨 다니느라 합격의 기쁨만 알았지 승진의 기쁨을 누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근데 왠지 모르게 덤덤하다. 대리를 달아도 딱히 바뀌는게 없을 것 같아서 그런가? 동기들을 뒤로한 채 먼저 가는 마음이 편치 않아서 그런가? 그것도 아니면... 나는 감정이 없는 동물인가?! 요즘들어 감정도 배워야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승진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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