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벨먼스(The Fabelmans)'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11일 열린 제 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2관왕의 영광을 차지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비영어작품상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골든글로브 2관왕 스티븐 스필버그의 어린시절을 그린 자전적인 영화 '더 파벨먼스(The Fabelmans)'가 올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더 파벨먼스는 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등 다섯 개 부분에서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는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작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이어서 2년 연속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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