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창원역, 소고기 국밥집 건식당

업무차 창원역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의외로 군인들 조금 계시고,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았어요 서울역처럼 사람들이 드글드글 하지 않고 입구에 열명도 없네요... 역시 서울의 인구밀집도를 생각해 봅니다 꽤 한적하죠? 창원역의 장점은 길 건너편에 식당이 많다는 점입니다 저도 저녁을 근처 건강할 건 식당에서 한우소고기국밥을 먹었는데 참 맛있었습니다. 국밥 먹다가 한그릇 더 시켜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든건 오랜만이었네요 든든하고 맛있는 한우국밥 한그릇 먹었더니 기분도 나아지고 힘도 나네요 음식에 집중하느라 음식샷을 못찍어서 죄송합니다 통로도 한적합니다. 이날만 그런건가요? 이건 무슨 기계일까요 서울로 올라오는 길의 노을과 기차 왠지 느낌있네요 얽혀 있는 길들. 우리의 인생의 선택도 이렇게 복잡한 길이겠죠? 노을지는 플랫폼의 어느 노부부 열차는 아직 안오네요 창원을 방문했던 목적은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일이 잘 안풀리는 날도 있는거죠 뭐 열차안에서 눈을 붙히며 피로와 안좋은 기억을 잊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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