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광수는 1989년 엮은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에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은 아니다 가자 장미여관으로 저자 마광수 출판 책읽는귀족 발매 2013.09.24. 시인 마광수의 작품 세계를 다시 한 번 조명하다! 괴짜 시인 마광수의 시집 『모든 것은 슬프게 간다』. 1977년 《현대문학》에 박두진 시인에게 ‘배꼽에’, ‘망나니의 노래’, ‘고구려’, ‘당세풍의 결혼’, ‘겁’, ‘장자사’ 등 6편의 시를 추천받으며 등단한 저자의 이번 시집은 저자의 작품세계의 두 얼굴인 센티멘털리즘적 문학세계와 에로티시즘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시를 읽으며 시적 언어의 은유와 상징, 문학적 표현의 언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청춘,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사랑, 인생, 나를 설레게 하는 것들, 이 땅의 지식인들에게 보내는 이야기, 음란한 시까지 모두 10장으로 나누어 인생과 사랑과 연애에 대한 해학미로 표현되는 시적 언어로 그려낸 시편들을 담아냈다...
#마광수
#인문학
#즐거운사라
원문링크 : 마광수는 1989년 엮은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에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