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농텃밭] 함께 하는 우리, 해농텃밭이야기_2022. 4.12


[해농텃밭] 함께 하는 우리, 해농텃밭이야기_2022. 4.12

책임증식씨앗을 뿌리기 위하여 오늘은 조금 부지런을 떨었어요. 급 번개 모임에도 한걸음에 동행해 주신 해농농부님들 고맙습니다. 이렇게 뭉치니 더욱 반갑네요. 텃밭이 쑥으로 뒤덮혀있어요. 쑥은 따듯한 기운을 가진 작물이라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 작물이에요. 또 생명력이 강하여서 그냥 키우면 다른 작물들이 크기에 힘들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남긴 후 거두었스빈다. 자연농법으로 깨끗하게 자라난 쑥을 캐서 이분 저분 참 많이 나눠드린 것 같아요. 건강하게 자라난 쑥이기에 더욱 건강한 기운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쑥을 거둬낸 자리에는 구절초로 장식했답니다. 자연스럽게 자란 비올라가 저희를 보고 활짝 웃는 것 같아요. 비올라에게 얼른 친구들을 만들어줘야겠어요. 올해는 토종 씨앗인 갓끈 동부의 지지대를 그늘 쉼터로 구성을 할까 했는데, 이런.. 대나무가 부족하지 뭐에요. 아쉽지만 패 - 스 그래도 갓끈동부가 맘 놓고 올라갈 수 있는 지지대는 잘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오신 해농농부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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