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의 보안서클? 내 친구들은 알까?

파이코인이라는 가상화폐를 열심히 채굴하고 있다. 스탠퍼드 박사들이 개발한 디지털 화폐로 일단 24시간에 1회 눌러주기만 하면 알아서 채굴을 한다. 매일 시간이 늘어나면 채굴주기가 계속 늦춰져서 손해이다. 그냥 의미없이 눌러주다 지갑을 만들라해서 만들고 kyc는 조금씩 되고 있어서 대량 kyc 풀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다 문득...방패모양의 보안서클을 보았다. 이게 뭐지? 시간당 파이 채굴 효율을 높여주는 것으로 "파이오니어 추가하기"를 누르면 내 연락처에서 파이코인을 하는 사람들이 아래에 뜬다. 뜨아...이름들을 보고 솔직히 놀랬다. 현생에서 코인을 하노라 서로 얘길하지 않으니...투기꾼으로 보니까 ㅋㅋ 오 얘도 하고있구나..이사람은 이런거 절대 안할거같은데 하구나..혼자 이래저래 생각하며.....다행인건 내가 보안서클로 넣은건 상대방에서 모른다는 거다. 상대방도 추가해서 내 이름을 보면 나와 같은 반응이겠지? ㅋㅋ 무튼 파이코인은 진짜 잘 안모이는데 보안서클 이후 채굴률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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