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주는 편안함

숙소에서 바라 본 해운대 바다, 난 바다를 좋아한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고 있으면 내가 가진 걱정, 고민이 아무일도 아닌듯 느껴지기도 하고...바다바람을 느끼고 있으면 뭔가 마음이 몰캉해진다. 끝도 없이 펼쳐진 바다 입구에서 자그마한 사람들이 모여 바다를 느낀다. 사람사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바다를 한참 지긋이 바라보며 걱정,근심을 훌훌 날려보내보자. 원래 사람은 "척"을 하다보면 그런 사람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훌훌 털어버리는척~연기 하다보면 나중엔 정말 어떤 스트레스에도 잔잔한 바다를 보며 훌훌 털어버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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