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연무동 광교치킨] 후라이드 한마리, 모래집튀김

프렌차이즈 치킨만 먹다보면 질릴 때가 있없 잖아요 ~ 그래서 오늘은 학생 때 테이크 아웃으로 광교공원에서 노상하던 추억을 떠올리며 포장해왔습니당! 코로나 전에는 일상이였는데 ㅠㅠ 너무하네요.. 홀도 운영하고 계세요 치킨 호프집은 역시 아저씨들이 항상 계시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테이블은 못찍었어요 ~ 치킨박스 고무줄에 소금 끼워주기 국룰이였죠 ㅋㅋ 프라이드 한마리 + 닭똥집튀김 "오랜만이야" 튀김옷이 엄청 빠삭빠삭해보이지 않나요? 기름도 정량으로 튀겨내시는지 영롱한 옷을 입고 있더라고요 ~ 치킨무 용기가 없어요 뜯을 때 국물 안튀게 조심했는데 텼어요 ㅠㅠ 엄청 빵빵하더라고요 ㅋㅋ 따로 사 온 양념소스 찍어 먹어야 JMT이거든여 ! 사실 닭보다 똥집이 너무 먹고 싶어서 같이 한거에요 보통 작게 썰어서 양 많아 보이게 튀기는데 통으로 튀겨 주시는지 엄청 크더라고요 ! 어느 프차들은 바쁘단 핑계로 기름을 잘 안바꿔서 꺼무틱틱한게 오면 가끔 너무 실망하잖아요.. 여긴 그런게 없었어요 ! 담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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