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화분 센스있게 준비한 그린조아

며칠 전, 동생이 자취를 시작했어요. 저도 결혼하고 분가한지가 꽤 되었는데 동생은 빠르게 결혼 전에 한 번 혼자서 살아보고 싶다고 해서 부모님이 거처를 마련해주셔서 바로 자취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하나부터 열까지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이 그렇게 나가서 인테리어부터 시작해서 식기류 가구 등등 다양한 걸 한다고 하니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언니가 된 도리로써 그래도 뭐 하나 선물 줘야지 싶어서 어떤걸로 할까 하다가 미니화분 알아보게 됐어요. 관리하기에는 너무 까다롭지도 않으면서도 적당한 공기청정능력이 있는 아이템을 준다면 동생이 그걸 보면서 늘상 제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했었어서 이걸로 선택했는데 받아보고서 동생도 너무 좋아라 했었어서 정말 후회없는 선물이었다 생각해요. 일단 브랜드는 그린조아 라는 곳이었구요. 이곳이 정말 건강한 화초나 식물 판매하는 곳으로 유명했는데 그 뿐만 아니라 사진주면 고화질로 포토화분도 만들어주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랑 문구 정하면 그대로 메이드 해서 맞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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