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등포] 문래 창작촌 술집, 올라나뚜랄에서 1, 2차를 달렸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문래 창작촌 술집, 올라나뚜랄입니다. 요즘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찾는다면 문래동도 굉장히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과거에 공장이 많이 있던 곳이지만, 현재는 젊은 세대를 겨냥으로 한 골목과 음식점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며 새로운 인기 명소가 되어가고 있어요. 문래 술집, 올라나뚜랄은 분명 하나의 술집이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술집 분위기의 소주집과 바 테이블 형식의 와인바가 공존하는 이색 술집이에요. 올라나뚜랄은 갤러리 문래 골목 숲길을 따라 들어가면 끝에 있는 코너에 위치해 있는데요. 거리를 워낙 예쁘게 꾸며놓아서 옛날의 공사장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고 연인이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골목이 됐어요. 그만큼 술집들도 밤 늦게까지 운영을 하고 있었고, 이번에 다녀온 올라나뚜랄 또한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한답니다. 함께 방문하기로 했던 친구가 앞선 일정이 있어 밤 10시에 방문을 했는데요. 평일 밤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진 않아서 오히려 좋았어요. 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