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일기] 같은 장난감 다른 느낌


[고양이일기] 같은 장난감 다른 느낌

우리 상구는 깃털 장난감을 참 좋아한다! 여러 깃털 중에도 특히 이걸 제일 좋아하는데.. 애기때랑 비교하면 정말 많이 잘 컷구나 ㅎㅎㅎ 후후 자기 몸 보다도 크던 깃털 장난감인데; 이젠 놀아달라고 자기가 물고 온다 저렇게 쪼꼬맷던 애가 건강하게 잘 커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특히 아팠던 상구라 더욱 더 ㅎㅎ 모른척 안놀아주면 계속되는 시위 살짝 불쌍한 척 놀아주기 전 표정ㅠ 아 놀아주는건 좋은데,,, 니는 놀아주는게 너무 까다롭다 상구야ㅠ 다 놀고 난 후의 표정 만족스럽니 상구야??? 응??? 아직이지??? 그럼 아빠 팔이라도 붙들고 있으렴 ,, 붙들고 있으랬지 누가 깨물래...... 하 근데 진짜 진짜로 너무 쎄게 물어서 아프다 ㅠㅠ 상구는 입질 교육이 안된다ㅠ 애기때부터 손으로 놀아주기도 해서 그런가ㅠ 형제들이나 엄마 냥이한테 배운적이 없어서 그런가.. 너무너무 아프지만 일단 내 팔엔 상관 없는데 가끔 와이프 팔도 무는데다 나중에 애기랑 놀때도 이렇게 할까봐 무섭다ㅠ 그렇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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