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장아함경


불설장아함경

선생경 (善生經)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어느 때 부처님께서 라열기성의 기사굴산에서 큰 비구 대중 1,250명과 함께 계셨다.그 때 부처님께서 때가 되어 가사를 입고 발우를 가지고 성 안에 들어가 밥을 빌고 계셨다. 그 때 라열기성에 선생이라는 장자의 아들이 있었다. 그는 이른 아침에 성을 나와 동산으로 가서 소풍하곤 했는데 방금 목욕을 하고 나서 온몸이 젖은 채로 동ㆍ서ㆍ남ㆍ북과 상ㆍ하의 모든 방위를 향해 두루 예배하였다. 그 때 세존께서 선생 장자가 동산으로 나가 소풍하는데 갓 목욕하여 온몸이 젖은 채로 모든 방위를 향해 절하는 것을 보았다. 세존께서는 그것을 보고 곧 그에게로 가 선생에게 말씀하셨다.“너는 무슨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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