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게 생각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

자신도 모르는 권태기라....권태기에 걸린거 같다고 본인이 느끼신다면뭐...이미 돌이킬 수는 없는거잖아요?? 패턴을 좀 바꿔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제 경우에는 남친한테 감사한 걸 많이 되새겼어요 오늘도 사랑한다고 말해주네 오늘도 잊지 않고 자기전에 전화해줬구나 부터해서. 오늘 내 가방 들어준거 백화점 문 열어준거 나를 안아준거 예쁘다고 뽀뽀해준거 뒷꿈치 까졌다고 무릎꿇고 데일밴드 붙여준거 그냥 하나씩 하나씩 감사한걸 찾다보면 갑자기 물밀듯이 사랑의 감정이 확 올라와요..... 남친이 잘해준다면서요 아마 감사할 일이 많을거 같아요.... 쓰니님이 약간 익숙해져서 감사한 마음을 잊고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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