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미술관] 이중섭 거리/서귀포 극장/서귀포시 명동로/거리가 예쁜 오사카 같은 거리/한라생태숲 수생식물원

저는 사실 여기를 원래 오려던 건 아니었고 맛집이 이 근처에 있다길래 왔다가 허탕치고 우연히 이중섭 거리를 알게되었어요 이중섭 미술관에 오실 분들은 무료 주차장이 있으니 활용해보셔요 아빠가 찍혀서 스티커로 가린건데 네이버 스티커 혼자 2000년대에 머물러있는듯 쓸게읎다... 강제로 여름에 겨울스티커 붙여버리기 ~~ 성인 기준 요금은 1500원이고 청소년 요금은(만 24세까지) 800원 동생이랑 저는 신분증 보여드리고 더 저렴하게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죠? 근데 그럴만한 게 큰 규모는 아니에요 1층 작은 한 바퀴로 금방 볼 수 있어요 ️참고로 월요일은 휴무예요!!! 들어가면 이중섭 일대기를 나열한 커다란 표가 있고 1년간 제주도로 피난을 와서 그렸던 작품이 쭉 전시돼있는데요 일본인 아내에게 보내는 사랑을 담은 편지와 낙서도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삼성에서 제일 많이 기증을 했고 다른 분들도 많이 기증을 해 주셔서 미술관이 개최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기증... 쉽지 않은건데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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