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50분경 복합터미널 본관 주차장으로 가는 옆길 가게들이 나란히 붙어있는 상가에 화재가 났다. 처음엔 희뿌연 연기가 나면서 가게들 안쪽에서 연기가 새어나오기 시작 경찰관님들이 도착하시고 거의바로 1분도 안되서 소방대원분들도 도착 주변 골목들은 안개처럼 연기들로 채워지고 숨을 쉬면 탄 연기를 들이마시는 느낌이 확 들어서 입과 코를 최대한 틀어막았다. 점점 화재가 커지는 것처럼 연기들이 점차 더더욱 늘어났고 불과 몇분만에 이렇게 불이 확 늘어나는 걸 실제로 직접 보니까 소방대원분들이 정말 목숨을 걸고 헌신하신다는걸 알게되었다. 상가 뒷문으로 다들 들어가는데 뒷편에 가스통들도 있어서 연결 제거 작업도 하시는게 보였다. 늘 이곳을 자주 지나다니는데 이런 일이 벌어질지는 너무나 몰랐다. 화재진압과 동시에 검정연기들이 확 늘어났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대부분일텐데 이런 화재 사건이 일어나서 너무나 안타깝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원인은 정확히 모르지만 오래된 건물일수록 늘...
#초로쿵
원문링크 : 20231221 용전동 복합터미널 근처 화재 배달전문 컵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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